Christine Jung

작가는 작품에 뫼비우스의 띠를 그리며 인간 관계에서 벌어지는 서로 다른 입장의 차이를 표현하고자 한다. 이민이라는 선택 후에 오는 완고한 가치관의 변화, 만나는 인간 관계의 변화, 그리고 서로 다른 가치관의 차이 등.

작가는 뫼비우스 떼를 통해 완전하고 완벽한 가치는 없고 돌고 돌아 그 입장이 됐을 때, 우리는 다 같고 모두 뫼비우스 띠를 따라 입장의 전환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The artist wishes to express the differences in perspectives that occur in human relationships by drawing a Möbius strip in her artwork.

This includes the shift in rigid values that comes after a choice like immigration, changes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 differences in values encountered.

Through the Möbius strip, the artist aims to convey that there is no absolute or perfect value, and that when we come full circle, we are all the same and everyone follows the

transition of perspectives along the Möbius strip.